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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향년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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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 백선엽 예비역 장군.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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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이자 창군(創軍)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 별세했다. 향년 100세.

백 장군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에 백척간두 위기였던 조국을 구한 인물이다. 경북 칠곡의 낙동강 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그는 패퇴 직전인 아군에게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쏘라"며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뛰어올라갔다 전세를 뒤집은 일화는 유명하다.

백 장군은 1952년 7월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됐다. 이듬해 1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군 최초의 4성 장군이 됐다. 정전 회담 때 한국군 대표로도 참가했다. 백 장군은 1959년 합참의장을 지낸 뒤 1960년 5월31일 전역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노인숙씨, 아들 백남혁·백남흥씨, 딸 백남희·백남순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7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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