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편스토랑' 장민호, 첫 등장부터 시선집중 '사슴남자 반전매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첫 등장부터 찐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깜짝 편셰프 장민호가 첫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는 스튜디오 등장부터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최근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요알못' 이미지와 달리 '편스토랑' 메뉴 대결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것.

이어 스페셜MC 김수찬, 김요한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그렇게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자마자 물 한잔을 들이켠 뒤, 생수병을 가지고 느닷없이 홈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했다.

생수병을 아령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2L짜리 6병 묶음을 등에 지고 스쾃을 한 것. 바쁜 스케줄 때문에 헬스장을 갈 수 없는 장민호는 이렇게 짬짬이 집에서 운동을 한다고. 운동과 함께 드러난 장민호의 탄탄한 팔뚝과 근육질 몸매는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요알못' 장민호의 반전이 시작됐다. 밥 물을 한 번에 맞추는가 하면, 고난도로 꼽히는 '배추 겉절이'까지 만들었다.

망설임 없이 양념장을 만든 장민호는 간을 보며 깜짝 놀랐다. 예상외로 맛있었던 것. 또 서툴지만 차근차근 칼질을 하고 요리 재료들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과거 '요알못' 장민호는 없었다.

평소 명란을 좋아한다는 장민호는 명란애호박비빔밥과 명란 곰탕라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까지 곁들여 혼밥상을 차려냈다.

'편스토랑' 12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김도 착실하게 활용해 음식을 완성했다. 장민호의 혼밥상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연남동 맛집 비주얼"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장민호 역시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의 재미를 느꼈다.

그렇게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자랑한 뒤 장민호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편스토랑' 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모았다.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한 영탁, 이찬원의 댓글을 읽으면서도 '편스토랑'을 '편레스토랑'이라 잘못 말하는 등 아재미를 발산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드라이브에 나섰다. 장민호는 운전을 하며 자신의 노래는 물론 발라드까지 불렀다.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어깨가 들썩이고, 발라드 부를 때는 감성에 취한 듯한 장민호의 모습은 유쾌했다. 특히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민호의 노래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