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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박 시장 타살 아냐…부검 없이 시신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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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경찰은 현재까지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에 타살 혐의점이 없다며 부검 없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연락두절 후 서울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확인된 현장 상황, 검시 결과, 유족과 시청 관계자 진술, 박 시장의 유서 내용 등을 감안해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사망 전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동선 등 행적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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