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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 지속…광주 방문판매 확진자 총 1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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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며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의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총 12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11곳에 달한다.

추가로 확진된 환자는 한울요양원과 광주고시학원 관련 각 2명, 광륵사와 해피뷰병원 관련 각 1명이다.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대본은 검사 결과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또 기존에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4명이 방문판매 모임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40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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