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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 재유행 광주 2주 동안 123명…하루 최대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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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 2주 동안 하루 최다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 12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6명으로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에만 123명이다.

지난 1일 22명을 최고로 4일(16명)과 8일(15명)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 매일 확진자가 나왔다.

8일에는 전국 지역 감염자 28명 가운데 15명(53.6%), 10일에는 20명 가운데 9명(45%)이 광주에서 나왔다.

감염 경로는 금양 오피스텔 관련(31명), 일곡 중앙교회(24명), 광주 사랑교회(16명), 광주 고시학원(13명), 한울요양원(11명), 광륵사(8명), 아가페 실버센터(7명), SM 사우나(6명), 배드민턴 클럽(4명), 해외 유입(3명) 등이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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