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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폭력은 안 된다"…최숙현 선수 추모한 40명의 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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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나고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선배, 동료 체육인들이 많았습니다. 오늘(11일) 새벽 한강에선 철인3종을 즐기던 이들이 모여 최숙현 선수를 추모했는데요. 슬픔에 앞서 체육계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사이클 복장을 한 사람들이 반포 한강공원에 모였습니다.

상자에 담긴 흰 국화를 들어 등 뒤 유니폼에 꽂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