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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버풀, 번리와 1-1 무승부…홈 연승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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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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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이 번리를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홈경기 17연승 행진이 중단 리버풀은 30승3무2패(승점 93)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지난 2017-2018시즌 세운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고 승점(100점) 경신을 위해서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

번리는 14승8무13패(승점 50)로 9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34분 파비뉴가 페널티 박스로 띄운 공을 앤드류 로버트슨이 헤더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번리는 후반 24분 제임스 타코스키의 헤더 패스를 제이 로드리게스가 동점골로 연결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번리는 후반 42분 요한 구드문드손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추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도 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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