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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 코로나19 확진 5명 늘어 누적 161명...'배드민턴 클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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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드민턴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 양성 광주 누적 확진자 161명 (12일 0시 기준)

배드민턴 클럽 관련 감염자 등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해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61명이 됐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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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들은 각각 광주 157~1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57번 확진자는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14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58·159 확진자는 각각 동구 용산동과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60·70대로 두 사람 모두 광주 1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광주 47번 확진자(금양오피스텔 관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던 60대 남성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160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161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161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128명이다.
김한상 기자 rang64@ajunews.com

김한상 rang6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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