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8일 대전에서 감염된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6배나 강력한 유럽형 변종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 서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시민들을 검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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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 3417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은 21명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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