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과체중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해” 영국, 재확산 대비해 ‘비만과의 전쟁’ 나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비만과의 전쟁'에 돌입한다고 현지 일간 인디펜던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체중인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들에 따른 조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리스트에 고령자 외에도 비만과 임신 등을 추가한 바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자신의 병세가 악화된 이유로 ‘과체중’을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