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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故 박원순 시장 빈소 사흘째 조문 행렬...분향소에도 만천여 명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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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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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지 사흘째인 오늘(12일)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박원순 시장의 빈소에는 아들 박주신 씨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과 오랜 인연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진성준 의원 등도 공동 상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와 홍익표 민주당 의원 등이 빈소를 찾는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시청에 마련된 고 박원순 시장의 분향소에는 첫날 하루 8천 명 넘게 다녀간 데 이어, 오늘은 낮 1시까지 3천3백여 명이 조문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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