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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목 가릴 것 없이 "나도 맞았다"…매달 폭행 피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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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런 비극이 고 최숙현 선수만에게만 일어났던 걸까요? JTBC 취재 결과, 맞았다거나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이런 저런 피해를 신고한 건수가 지난 6년 동안 무려 1000건이 넘었습니다. 특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는 태권도, 축구, 승마 종목 가릴 것 없었는데 초등학생이 PVC 파이프로 맞은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도 높은 처벌을 받은 코치는 거의 없었는데요. 이런 일이 반복되는 이유기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