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집사부일체’ 박찬욱, 힌트요정으로 나서 “거절할 수 없는 영화인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 ‘집사부일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찬욱과 전화연결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양세형, 이승기, 김동현, 차은우가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위한 힌트를 얻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의문의 극장에 들어섰다. 이승기는 새로운 사부를 위해 극장에 들어서면서 “오늘 여기 들어오는데 제작진이 처음으로 ‘화이팅’이라고 하더라”라면서 우려를 표했고 양세형 역시 공포스러운 분 아니겠냐면서 “이제 우리는 퇴근을 하자”며 겁을 냈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를 위해 전화 연결을 제안했다. 연결된 상대방에 양세형은 “안녕하세요 저희 집사부일체 팀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상대방은 “저 아시잖아요 섭섭하시잖아요”라면서 자신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힌트를 위해 출연한 이는 바로 영화감독 박찬욱이었다. 그의 등장에 집사부일체 모두 기립해 인사를 보냈다.

이승기는 이번 사부와 전화연결로 소개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냐고 물었고, 박찬욱은 거절할 수 없는 사이라면서 “이 분이 결혼할 때 잘 살라고 축사를 읊기도 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