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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박현경, IS동서부산오픈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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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IS동서부산오픈 2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 하고 있다.[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투어 2년차 동갑내기 임희정(20)과 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최종일 공동 선두로 출발한다.

임희정은 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 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조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올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3승을 쓸어 담았던 임희정은 올 시즌은 아직 우승 없이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5월 시즌 재개전인 KLPGA챔피언십에서 2위, E1채리티오픈에서 3위를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승을 차지한 박현경(20)은 노보기에 버디 6개를 잡고 역시 공동 선두를 이뤘다. 후반에 비오는 속에서 경기한 박현경은 4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기세 좋게 나갔으나 후반에는 13, 15번 홀 버디가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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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2라운드 2번홀 세컨드샷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예비일이자 최종일인 13일 경기 결과에 따라 임희정이 우승하면 지난해 10월 KB금융스타챔피언십 이후 9개월 만에 시즌 첫 승과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하고, 박현경이 우승하면 개막전 2개월만에 2020시즌 처음으로 다승 선수가 된다. 공교롭게 두 선수는 지난 5월 KLPGA챔피언십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한번 겨룬 바 있다.

박민지(22)는 노보기에 버디만 6개를 잡고 66타를 적어내 2타차 3위(11언더파 133타)로 뛰어올랐다. 강지선(24)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4위, 김지현(29)은 5위(8언더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27)이 2언더파를 쳐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이다연(23), 이소영(23) 등 5명과 공동 6위군을 이뤘다.

김효주(25)는 전날의 1라운드 5번 홀(파5) 벙커에서 오소 플레이로 인해 2벌타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날 6타를 줄여 지난해 전관왕 최혜진(21), 안소현(25) 등과 공동 33위(3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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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가 7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임희정, 박현경과 함께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출발한다.


2언더파를 친 선수까지 총 62명이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대회 첫날 비로 인해 하루씩 순연된 이 대회는 13일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이정은6(24)는 1라운드에서 KLPGA 사상 7번째로 알바트로스를 달성하는 등 선두권으로 출발했지만 이날 5타를 잃는 부진 속에 1언더파로 컷 탈락했다.

지난 시즌 2승에 신인상을 받은 투어 2년차 조아연(20)은 3오버파를 쳐서 중간합계 1오버파로 역시 예선 통과를 못했다. 인기 선수 유현주(26)는 1언더파를 쳤으나 이틀합계 4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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