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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샌디에이고 기항 강습상륙함서 화재...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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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전함에서 대화재가 발생해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해군은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기항 중인 USS 본홈 리처드 함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 17명과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USS본홈 리처드호는 5만t급 강습상륙함으로, 1998년 8월 15일 배치돼 일본 사세보항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12일 오전 8시 30분쯤 함정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하면서 폭발이 일어났고, 현재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중이다. 화재 발생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해군과 샌디에이고 소방당국이 현지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약 함정 내에는 약 160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해군 대변인은 USS 본홈 리처드호가 배치전 정비를 받기 위해 샌디에이고 기지에 기항 중이었으며, 함정 내에 다량의 폭발성 무기가 적재돼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1967년 USS 포레스탈 항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로켓이 폭발하면서 무려 13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적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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