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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밤새 집중호우에 부산 곳곳 피해…가로수·폐가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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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밤사이 부산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빈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께 서구 남부민동 은성교회 인근 폐가가 붕괴했다.

안에 사람이 없던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은 가스를 차단하는 등 현장 조치를 했다.

전날 오후 9시 23분께는 북구 만덕동 만덕 1터널 출구 도로에 있는 가로수가 쓰러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