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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터키 성소피아 박물관 모스크 전환…교황 "깊은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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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에서 유명 관광 명소인 성소피아 박물관을 다시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는 결정이 나왔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언급을 했습니다. 생각이 온통 터키 이스탄불에 가있다면서 깊은 슬픔에 잠겼다고 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소피아 박물관을 모스크로 만들기로 한 터키 정부의 결정에 상심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바티칸에서 열린 일요 삼종 기도회에서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