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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3만명, 최다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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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의 전 세계 하루 확진자 수가 23만명을 기록하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3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가 기록됐던 지난 10일의 22만8000여명보다 2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륙별로는 남북아메리카 대륙이 14만29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남아시아 3만3173명, 유럽 1만8804명, 아프리카 1만7884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만6281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경향신문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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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가 제공하는 코로나19 관련 통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 세계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86만5184명에 달한다. 국가별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기록된 곳은 329만7501명이 확인된 미국이며 브라질이 186만4681명, 인도가 84만9553명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 역시 미국으로 13만5171명이 확인됐으며 브라질이 7만2100명, 영국이 4만4904명순으로 나타났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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