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하루 7명…배드민턴 클럽·T월드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누적확진자 168명

아시아경제

광주광역시 오치동 T WORLD.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돼 지난 12일 하루 동안 총 7명이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168명이다.


1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6명은 배드민턴 클럽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오치동 T WORLD 2명, 조사 중 1명으로 광주 163~168번으로 분류됐다.


163번(40대·남성·남구 행암동 제일풍경채 1단지)과 164번(60대·여·남구 방림동 방림휴먼시아)는 배드민턴 클럽 관련자다. 각각 137번과 151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163번은 지난 10일 전남 나주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은 없다. 164번은 지난 1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165번은 일본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남구 서동 영무예다음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지난달 29일 입국해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북구 오치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인 166·167번은 모두 116번 접촉자로 T WORLD 관련자로 분류됐다.


168번은 서구 금호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5명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3명, 10대 4명, 20대 6명, 30대 9명, 40대 17명, 50대 30명, 60대 38명, 70대 18명, 80대 7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전 9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9→5→7명의 추이를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