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충북 영동서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충북 70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충북 영동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영동군 양산면에 사는 60대 여성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1일 37.8도의 발열 증상과 인후통 등 의심증상을 보여 영동병원을 찾았다.

경향신문

충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충북도청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병원 측은 ㄱ씨의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 기관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ㄱ씨는 13일 오전 10시쯤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됐다.

방역 당국은 ㄱ씨 남편을 자가격리 조처한 뒤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ㄱ씨의 동선을 확인해 방역을 완료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ㄱ씨의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이버사령부 군인 8명을 포함해 모두 70명이다.

이 중 64명은 퇴원한 상태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