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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누리꾼 "강아지 분양펫샵 문제 많은데..." → 고소영 "바른 방법 찾을게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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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한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배우 고소영이 강아지 펫샵 분양 지적에 입을 열었다.

12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털이 복슬복슬한 까만색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배우 이혜영은 “결정한겨!!!”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고소영이 강아지를 펫샵에서 분양받는다고 생각해 고소영을 만류했다.

누리꾼들은 “펫샵에서 파는 애들이 어떻게 낳아지는지 아시죠? 유명인이 먼저 모범을 보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애기강아지들 너무 이쁘지만, 우리나라에 있는...펫샵 때문에 새끼의 모견들은 평생 갇혀 새끼만 낳다 죽게 돼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계속되는 우려의 목소리에 고소영은 직접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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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소영이 강아지 펫샵 분양 논란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고소영은 “언니...펫샵문제 많은데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음 좋겠어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그럼요. 신중해야겠죠.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입니다. 바른 방법을 찾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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