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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정의선·한성숙과 한국판 뉴딜 '랜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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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청와대서 국민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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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랜선 접속’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기업들의 의견을 개진한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릴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한국노총 위원장도 참석해 노사 간 토론이 벌어진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3일 춘추관을 찾아 한국판 뉴딜 추진 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윤 부대변인은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라면서 “이러한 의미를 담아 노사민 당정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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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번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직접 주재하며 기조연설을 통해 뉴딜의 청사진을 밝힐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국가 대전환을 위한 미래비전’으로 정의하며 “훨씬 더 포괄적이고 큰 스케일로, 긴 구상을 담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공동추진본부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한국판 뉴딜의 대표사업과 제도개선 과제 등을 발표하고, 정 수석부회장과 한 대표가 라이브로 연결돼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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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경우 차세대 수소차·전기차 개발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전략과 맞닿아 있고, 네이버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이미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2조7,0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디지털 뉴딜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14일 국민보고대회 이후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월 1~2회 직접 주재하며 정책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 부대변인은 “정부는 노사민, 당정의 협력과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국력을 결집해 한국판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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