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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남구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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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남구청 페이스북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안내했다.

13일 강남구청 페이스북에는 '추가 확진자 2명 (7. 13. 18시 기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강남구 측은 "강남구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남구 확진자는 총91명으로 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21세 여성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동구 확진자의 회사동료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확진자와 지난 10일 접촉 후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 강남구는 두 사람의 관내 동선을 파악한 뒤 이동경로에 따라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남구 측은 "특히 21세 여성이 논현1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습니다. 논현1동주민센터는 오늘 하루 폐쇄되며, 내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니 안심하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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