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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문]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 하차…"가족에게 2차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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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신현준이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출연 중이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15일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 12일 슈돌에서 가족을 공개했다.


그러다 최근 전 매니저가 "과거 13년 간 신현준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고 폭로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전 매니저의 주장과 신현준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신현준은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 반박자료를 수집했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하 신현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에이치제이 필름입니다.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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