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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반도' 오늘(15일) 개봉, '강동원관' 2주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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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강동원관이 오픈했다.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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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의 화려한 액션이 담긴 영화 '반도'의 개봉을 맞아 2주 동안 '강동원관'이 특별 오픈돼 눈길을 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일인 오늘(15일)부터 2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반도 강동원관'이 특별 상영을 시작한다.

오는 29일까지 '반도 강동원관'으로 운영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은 전 회차 '반도'가 상영된다. 상영관 안팎에 극 중 강동원이 연기하는 정석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한다. 먼저 상영관 입구에는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의 강동원 등신대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된다.

상영관 내부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생긴 여유 좌석에 정석의 이미지를 부착, 강동원과 함께 나란히 영화를 보는 듯한 기쁨도 선사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강동원이 관객에게 직접 전하는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반도'는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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