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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구혜선·안재현, 이혼 조정 합의 "서로의 앞날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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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가 15일 이혼 조정기일을 열고 법적인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사진=아시아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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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가 법적인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두 사람의 이혼 조정기일을 열고 조정을 성립했다.

이날 안재현과 구혜선은 법원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대리인들이 절차를 진행했다. 양측은 “2020년 7월 1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 9월 안재현 측이 이혼소송을 제기한지 10개월만에 두 사람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해 이듬해 5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큰 의견차를 보였다. 두 사람의 사적인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등이 언론을 통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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