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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발 진입하나…STL 투수코치 "마르티네스는 마무리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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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사진=엠스플뉴스 홍순국 특파원)



[엠스플뉴스]

미궁에 빠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선발과 마무리투수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7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크 매덕스 세인트루이스 투수코치와 인터뷰를 갖고 올 시즌 마운드 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명예의 전당 투수 그렉 매덕스의 형인 매덕스 코치는 지난 2018년부터 세인트루이스 투수코치를 역임하고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투수로 내정됐던 조던 힉스가 팔꿈치 수술의 여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즌 불참을 선언했다. 이 때문에 새로운 마무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선발진과 관련해 매덕스 코치는 잭 플래허티와 애덤 웨인라이트의 이름을 먼저 언급했다. 매덕스 코치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매체는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와 함께 김광현도 선발 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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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마르티네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그러면서 매체는 매덕스 코치가 다니엘 폰세데레온, 오스틴 곰버, 존 갠트 등 선발과 구원을 모두 오갈 수 있는 선수를 선발 후보에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역시 고정 선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매덕스 코치는 "마르티네스는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는 선발 자원이다. 그러면서도 마무리투수 옵션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아직 마르티네스의 보직을 결정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확실한 보직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김광현의 선발 진입이 유력해진 것은 사실이다. 현재 세인트루이스 투수진 중 지난해 24세이브를 거둔 마르티네스를 제외한다면 고정 마무리 경험이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2015년 36세이브를 거둔 앤드류 밀러가 있지만 최근 2년 동안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따라서 검증된 마무리인 마르티네스가 마무리로, 시범경기 때 좋은 모습을 보인 김광현이 선발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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