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부적절 관계' 김제시의원 제명 요구하는 시민들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이 제기된 A 여성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
A 의원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제명안이 통과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A 의원은 동료인 B 의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한 이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의원직 사퇴 압력을 받았으나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지켜 왔다.
B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김제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제명 처리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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