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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넷플릭스 측이 ‘킹덤 외전’ 제작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킹덤 외전’(가제)으로 의기투합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과 김 작가가 ‘킹덤 외전’으로 의기투합, ‘킹덤’ 시즌 1, 2와는 별개 이야기를 다룬다고 보도했다. ‘킹덤’ 시즌1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전지현은 ‘킹덤2’ 마지막 장면에 아신으로 등장,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킹덤 외전’은 아신의 전사(前史)가 주된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알려졌다.

전지현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지리산’의 주인공으로 그동안 긴밀하게 소통해 오면서 ‘킹덤 외전’에 대한 의견도 함께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2까지 공개됐으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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