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왼쪽)과 김은희 작가(오른쪽)의 '킹덤 외전'(가제) 제작 보도에 대해 넷플릭스 측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문화창고, 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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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의 '킹덤 외전'(가제) 제작 보도에 대해 넷플릭스 측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킹덤 외전'(가제)으로 의기투합한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20일 본지에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프리퀄 형식의 넷플릭스 '킹덤 외전'(가제)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은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김은희 작가의 '킹덤 시즌2'에 특별출연했다. '킹덤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 당시 김은희 작가는 "전지현 씨에게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있어 제안을 드렸는데 고맙게도 받아들여주셨다"며 "많이 사랑해주신다면 더 커진 세계관의 다음 시즌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는 새 드라마 '지리산'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전지현 측은 지난 3월 '지리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보도된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킹덤 외전'(가제)을 선보인다는 내용은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한 '킹덤'은 지난해 1월 시즌1, 올해 3월 시즌2가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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