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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재휘,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는' 캐스팅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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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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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예 신재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의 네이버 웹툰으로, 매회 평점 9점을 넘긴 웰메이드 좀비 웹툰이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을 확정 지은 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재휘는 극 중 창훈 역을 맡아 열연한다. 창훈은 극 초반부에 나타나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하며 좀비물을 애정하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

최근 SBS ‘아무도 모른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엑스엑스(XX)’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재휘는 JTBC ‘모범형사’에도 출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급부상 중이다.

신재휘는 2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평소 재미있게 보던 웹툰에 출연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넷플릭스 ‘킹덤’, 영화 ‘부산행’등 한국 좀비물 보는 걸 좋아하는데, 직접 연기를 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설레기도 했다. 시청자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고군분투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이 벌어지는 이야기로 영화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K-좀비’의 부활을 예고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190여 개국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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