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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누적 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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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3명·지역감염 1명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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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해외입국 사례 3명, 지역감염 1명이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누적확진자가 총 191명으로 늘었다.


188~190번은 모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50대 남성이다. 모두 전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지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1번은 광산구 신가동 아름마을휴먼시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17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으로 분류됐다.


19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에서는 2차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1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40명,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 28명, 광주고시학원 14명, 배드민턴 동호회 14명, 광륵사 8명, 타시도 접촉(송파60번) 11명, 해외유입 8명, 조사 중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5명, 10대 6명, 20대 6명, 30대 12명, 40대 22명, 50대 31명, 60대 43명, 70대 18명, 80대 8명, 90대 5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전 8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9→5→7→1→1→1→5→0→10→1→0→4명의 추이를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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