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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 하루 ‘두 명’…192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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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02명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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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추가 발생해 하루 확진자는 두 명에 그쳤다.


2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라인대주 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02번으로 분류됐다.


A씨는 광주 197번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지난 20일부터 두통과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서구 양동 주택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발생한 두 명 모두 깜깜이 환자인 192번 관련돼, 192번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틀 새 9명으로 늘었다.


한편 광주에서 2차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1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별로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40명,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 30명, 광주고시학원 14명, 배드민턴 동호회 14명, 광륵사 8명, 타시도 접촉(송파60번) 11명, 확진자 접촉(광주 192번) 8명, 해외유입 8명, 조사 중 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5명, 10대 6명, 20대 6명, 30대 12명, 40대 23명, 50대 35명, 60대 46명, 70대 21명, 80대 8명, 90대 5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현재(오전 8시 기준)까지 일자별로 4→4→3→12→22→6→8→16→7→6→8→15→3→9→5→7→1→1→1→5→0→10→1→0→4→9→2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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