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수원서 용인 확진자 접촉자·해외입국자 등 2명 코로나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일러스트=이철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에서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고등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매교동에 사는 50대 B씨 등 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 109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용인시 110번 확진자인 C(50대·서천동 거주)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24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 확진을 확인했다. 용인시 11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서울 관악구 134번 확진자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 110번 확진자로 분류된 B씨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팔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됐다. 입국 당시엔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수원 내 누적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었다.

[김준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