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와도 여전히 허약한 TOR 선발진, ML 전체 20위 평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규한 기자] 토론토 류현진. /dreamer@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 전체 20위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야드바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선발진 랭킹을 공개했다.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는 전체 20위에 랭크됐다. 이 매체는 "오프시즌 중 토론토 선발진이 강화됐다는 건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충분할 지 여전히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류현진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를 기록한 에이스다. 태너 로크는 평균 자책점 4.00 이상 기록했지만 최근 3년간 일관성을 보여줬다. 체이스 앤더슨은 최근 3년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3.6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고 맷 슈메이커는 반짝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고 트렌트 손턴은 지난해 가능성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가 가장 주목한 투수는 네이트 피어슨이다. "코칭스태프가 봤을때 네이트 피어슨이 가장 흥미로운 투수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평균 자책점 2.30을 기록한 유망주"라고 소개했다.

한편 류현진의 전 소속 구단인 LA 다저스가 30개 구단 선발진 가운데 가장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2위, 탬파베이 레이스가 3위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신시내티 레즈, 뉴욕 양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위권에 포함됐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