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등판 하루 연기? 피어슨 ML 데뷔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더니든(미 플로리다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의 등판 일정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의 등판일이 하루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넷에 따르면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에게 하루 휴식을 더 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류현진은 당초 오는 30일 워싱턴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연기되면 토론토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피어슨이 30일 등판하면, 류현진은 오는 31일 워싱턴전에 선발등판하게 된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개막전에 선발등판해 4.2이닝 3실점으로 개막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97개의 공을 던졌는데 계획된 투구수보다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컨디션을 고려해 등판 일정 연기를 결정할 전망이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