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의 프리퀄 '위쳐: 블러드 오리진' 제작이 확정됐다.
넷플릭스 측은 29일 '위쳐' 세계관의 프리퀄인 '위쳐: 블러드 오리진' 제작 소식을 알렸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슈퍼맨'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사랑받은 헨리 카빌이 게롤트 역을 맡아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위쳐의 고뇌를 표현했다. 마법과 신체 개조를 통해 태어난 돌연변이 '위쳐'는 괴물을 처리하고 보수를 받아 생활하며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멸시를 동시에 받는 괴물 사냥꾼을 말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더 위쳐'의 원작자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프로듀서 겸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아이언 피스트'의 프로듀서 데클란 드 바라가 쇼러너이자 총괄제작을, '위쳐' 시즌1의 쇼러너 로런 슈미트 히스릭이 총괄제작을 함께한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