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하행선 쪽에서, 50분쯤 뒤 상행선 쪽에서 토사가 각각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복구반을 투입해 유출된 토사를 치우고 있다"면서 "정오가 넘어야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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