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과 휴일 동안 중부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재민은 8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피해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 8명으로 어제와 동일합니다.
충북에서만 4명이 숨졌고, 실종된 8명도 모두 충북에서 발생했습니다.
충북에서만 470여 명, 경기에서 33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201명은 귀가했지만, 나머지 610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체육관, 경로당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설물 파손 규모도 늘고 있습니다.
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비해, 비닐하우스 피해, 간판 파손 등입니다.
농경지 피해도 2천800ha에 이릅니다.
또 공공시설 붕괴·파손·범람 등의 피해도 산사태가 150건, 도로·교량 110여 건, 하천 30곳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부지방 폭우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 중 중앙선 운행은 오늘 재개됐지만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일부 구간에서 여전히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습침수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곳곳도 통제 중입니다.
북한산과 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탐방로도 막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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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동안 중부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재민은 8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피해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실종 8명으로 어제와 동일합니다.
충북에서만 4명이 숨졌고, 실종된 8명도 모두 충북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재민은 486세대, 818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에서만 470여 명, 경기에서 33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201명은 귀가했지만, 나머지 610여 명은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체육관, 경로당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설물 파손 규모도 늘고 있습니다.
사유시설 2천여 건, 공공시설 380여 건 등 모두 3천410건의 시설피해가 보고됐습니다.
침수나 토사 유출 등 주택 비해, 비닐하우스 피해, 간판 파손 등입니다.
농경지 피해도 2천800ha에 이릅니다.
또 공공시설 붕괴·파손·범람 등의 피해도 산사태가 150건, 도로·교량 110여 건, 하천 30곳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와 철도도 여전히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 폭우로 운행이 중단된 철도 중 중앙선 운행은 오늘 재개됐지만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일부 구간에서 여전히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습침수 지하차도와 둔치 주차장 곳곳도 통제 중입니다.
북한산과 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탐방로도 막혀 있습니다.
시설 응급복구도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비가 모레까지 예보돼있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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