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과 14일에 각각 파업하기로 의결했다.
전공의들은 대학병원에서 교수의 각종 수술과 치료를 보조하는 등 진료비중이 높아 진료 차질이 불가피하다.
특히 대전협은 7일 환자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전공의도 업무를 중단키로 했다.
서울성모병원은 펠로(전임의) 등을 투입하는 등 병원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정부는 대화로 사태를 풀어가며 진료 공백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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