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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제 4번 타자까지...완성형 타자로 성장하는 '바람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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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이정후, 대구 3연전서 9안타 9타점

이정후, 4번 타순에서 타율 0.438·1홈런·14타점

[앵커]
정확한 타격 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워 정상급 타자로 성장한 이정후 선수가 이제 키움의 4번 타자 역할까지 해내고 있습니다.

부쩍 좋아진 장타력과 해결사 능력까지, 단점이 없는 완성형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 대 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 초.

투아웃 1, 2루 기회에서 키움의 4번 타자 이정후가 '끝판왕' 오승환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