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1867574 0962020080361867574 08 0804001 6.1.17-RELEASE 96 스포츠서울 0 false true false false 1596443468000 1596443489000

‘칼퇴 메타’ 담원, ‘1위’ 9부 능선 넘었다…미궁 속 중하위권 싸움도 ‘주목’

글자크기
스포츠서울

담원 게이밍 단체.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CK 칼퇴’의 아이콘이 된 담원 게이밍이 ‘1위’를 차지하기 까지 9부 능선을 넘었다. 담원은 오는 6일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선두인 DRX에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단독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물론, 현재 3위인 젠지 역시 막판 선두경쟁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여전히 예측하기 힘든 중하위권 순위경쟁도 관심거리다. 5위부터 8위 팀까지 승차가 각각 1승밖에 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든 순위변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5위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끝까지 서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 담원, ‘1위’ 고지를 향해서
담원은 지난달 30일 1위 DRX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담원은 DRX를 상대로 1세트 킬 스코어 28대 3을 기록하는 등 2대 0 완벽히 승리했다. 담원은 이날 승리로 ‘1위’ 고지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담원은 오는 6일 젠지를 ‘칼퇴’ 시킨다면 확실한 ‘1위’를 굳히게 된다. 짧은 플레이 시간, 막강한 공격력으로 ‘LCK 칼퇴’의 아이콘이 된 담원은 다른 팀에 비해 빠른 공격속도와 거침없는 한타 교전 등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향 때문일까. 담원은 칼퇴의 아이콘 외에도 ‘탈LCK’란 별명도 붙여졌다. 담원은 1위 DRX보다도 세트 득실에서 5점을 앞서고 있다.

또한 담원은 지난달 24일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펼쳤던 경기에서 첫 정글러로 POG를 받은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와 지난주 3번이나 POG에 선정된 ‘쇼메이커’ 허수의 경기력이 최고점을 찍고 있는 상황에서 담원이 젠지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1위에 오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반면 젠지는 지난주 1위 DRX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젠지는 선두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반드시 담원을 잡아야하는 상황이다. 젠지가 ‘칼퇴 메타’를 만들어 낸 담원을 상대로 가공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할 만하다.

스포츠서울

T1 단체. 제공 | 라이엇 게임즈


◇ T1, 막판 ‘상위권 뒤집기’ 가능할까
명실상부 LCK 최고의 명가로 꼽히는 T1은 현재 9승4패(+9)로 4위에 올라있다. T1은 지난주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출전한 미드 신예 ‘클로저’ 이주현의 맹활약으로 연승을 달리고 있다. ‘클로저’ 이주현은 ‘미드 명가’라는 T1의 별칭을 증명하는 듯이 집중력 있고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T1 공격의 중심으로 부상한 신예 ‘클로저’ 이주현이 이주 설해원 프린스, 팀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팀 연승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예측하기 힘든 중하위권 순위경쟁도 팬들의 관심거리다. 5위 아프리카부터 6위 샌드박스, 7위 kt, 8위 다이나믹스까지 각 팀당 1승씩 차이가 난다. 이는 어느 한 팀이 연승을 거두거나 연패를 당할 경우 언제든지 순위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명가의 재건을 꿈꾸는 kt는 이주 한화생명, 젠지와 맞붙는다. kt가 서부리그 진출을 위해선 현재 서부와 동부의 균형을 잡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승차를 극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주 두 경기 모두 승리해야 가능성이 커진다. kt가 남은 경기 연승을 거두며 서부리그 진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울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서부와 동부의 균형을 맡고 있는 아프리카는 이주 다이나믹스와 맞붙는다. 아프리카는 서부리그 잔류를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LCK 서머 첫 데뷔 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았던 다이나믹스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 지 지켜볼 만하다.
km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