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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붐붐파워' 신인선 "듀엣곡 함께 하고 싶은 가수? 영탁 아닌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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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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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신인선이 입담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붐붐파워'에는 트로트계의 인간 엔돌핀 신인선이 출연했다.

신인선은 남진의 노래 '둥지'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동안 '붐붐파워'에 무척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붐이 자신에게 투표해 준 사실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했다.

2부에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는 듀엣곡을 함께 하고 싶은 가수로 영탁 VS 임영웅 중에서 동갑내기 친구 임영웅을 선택했다.

신인선은 "영탁 씨와는 이미 트롯 오디션에서 호흡을 맞춰보았기 때문에 친구인 임영웅을 택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잔잔한 음악에 맞춰 임영웅에게 진심이 담긴 음성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3부에서는 태사자의 '도' 가사를 뮤지컬 버전, 트롯 버전으로 불러보는 '제목이 뭐예요' 코너를 진행했다. 10년 경력의 뮤지컬 스타답게 고퀄리티 뮤지컬 노래를 선보였다.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러브FM, 파워FM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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