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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프로야구 삼성 키스톤 김상수-이학주,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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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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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수(오른쪽)와 이학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키스톤 콤비 김상수와 이학주가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삼성은 3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김상수와 이학주를 제외했습니다.

엔트리 말소 이유는 다릅니다.

김상수는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빠르게 회복하면 열흘이 되기 전에 1군 엔트리에 재등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이학주는 재정비할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열흘 정도 2군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김상수는 올 시즌 삼성 주전 2루수로 뛰며 타율 0.328, 3홈런, 25타점, 48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상수의 IL 등재로 당분간 삼성은 공수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유격수 이학주는 타율 0.237, 4홈런, 28타점으로 다소 부진합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0타수 6안타(타율 0.171)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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