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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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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 총 1,022세대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 우선 분양

세계일보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1,02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세대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이며, 세운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면적이 43만9천여㎡(약 12만2천평)에 달해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세운지구는 지난 달 14년 만에 세운 6구역에서 첫 분양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시작으로 이 구역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만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인 3-1, 3-4∙5블록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급 마감재와 고급 인테리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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