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재우, 생후 2주 아들과 이별 고백 그후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다"(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재우 인스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개그맨 김재우가 뭉클한 속마음을 적었다.

4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적었다.

김재우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생후 2주된 아들 김율 군과 이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힘들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건 배우자의 얼굴 입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아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재우는 아내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 다음은 김재우 글 전문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건

배우자의 얼굴 입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