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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방수포 걷은 SK행복드림구장, SK-롯데전 열리나?[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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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4일 오후 구장관리담당자들이 SK행복드림구장에 깔린 방수포를 걷고 있다. 문학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문학=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깔린 방수포가 걷히고 있다. 4일 문학 SK-롯데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까.

이날 오전부터 흐리기만 했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오후 1시부터 구장관리직원들이 나와 방수포를 걷었다. 방수포를 모두 걷는데 30분 가까이 걸렸다. 당초 예보 상으로 비가 오후 3시부터 올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가 오후 6시로 밀렸다. 결국 경기 전 SK와 롯데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경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방수포를 걷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밤새 비 예보가 있어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 여전히 불투명하다.

SK는 이날 선발로 오른손 투수 리카르도 핀토를, 롯데는 사이드암 서준원을 선발로 내세운다. 핀토는 15경기에서 4승6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 중이다. 롯데전 2경기에선 1승,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 중이다. 서준원은 13경기에서 4승4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연패 중인데 SK전에선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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