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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내의 맛' 김세진 "후배들 집합시킨 적 없어"…신진식 "거짓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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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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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김세진이 신진식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진식, 홍현희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이날 조재성, 김세진, 신진식이 카페에 모였다. 절친인 김세진, 신진식을 본 이휘재는 "1년 선배면 제일 무서운 선배 아니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 단계를 이미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김세진은 신진식과의 첫 만남에 관해 "고등학교 때 청소년대표 들어가서 만났는데, 저도 촌놈이지만 살다살다 이런 촌놈 처음 봤다. 금색 보자기에 짐을 싸서 올라왔다"라고 밝혔다. 신진식은 "보따리에 떡을 해주셔서 들고 올라갔다"라고 설명했다.

이휘재가 "혼난 적 없냐"라고 묻자 김세진은 "집합시키거나 구타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신진식은 "뻥이다. 집합시킨 적 없다고?"라고 했고, 당황한 김세진은 "집합시켜서 혼낸 적 없다고. 그땐 주장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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