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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테파니 "♥브래디 앤더슨, 엄마랑 4살 차이…세대 차이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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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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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33)가 연인인 '메이저리그 전설' 브래디 앤더슨(56)과의 2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사랑을 화끈하게 자랑한다.

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스테파니는 최근 화제를 모은 열애 소식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로 데뷔한 스테파니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예능감을 뽐내며 '천무 스테파니',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알렸다. 활동 중 부상을 입고 재활을 거친 뒤 LA발레단에 합격해 소속 무용수로 활동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낸 '찐 능력자'다. 최근에는 23세 연상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에 대해 "친구로 8년 지냈다. 엄마랑 4살 차이밖에 안 난다"며 오랜 친구에서 올 초 '오늘부터 1일', 연인 관계를 확인한 순간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스테파니는 결혼 프로그램에서 연락을 받은 섭외 이야기부터 연인이 23살 연상임에도 세대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 등을 털어놓았다. 특히 연인의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몸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MC 안영미는 "부러우면 지는 건데 좀 부럽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또 스테파니는 러브 스토리 외에도 아이돌에서 발레리나, 솔로 가수, 무용선생님 등 다양한 부캐(?) 활동기부터 천상지희 멤버 린아의 결혼식에서 신부보다 더 '시선 강탈'을 했던 이유를 밝히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6월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에 자필로 글을 올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어릴 적부터 해 온 발레에 집중하고 있다.

1964년생의 브래디 앤더슨은 198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다. 과거 불가리아 가수였던 소니아 바시와 결혼해 이혼한 바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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