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위더스컴퓨터㈜, 올인원 PC 론칭…나라장터 등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히트파이프 쿨러로 발열 문제 해결하고 빠른 속도 구현

세계파이낸스

사진=위더스컴퓨터㈜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위더스컴퓨터㈜(WITHUS COMPUTER, 대표 박승갑)가 올인원 PC 제품 Moni-Boni Pro를 론칭하고 국가조달시장인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위더스컴퓨터는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산업진흥원 기술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Moni-Boni Pro를 론칭하고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Moni-Boni Pro를 비롯해 총 48개의 위더스컴퓨터 제품이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다.

위더스컴퓨터에 따르면 Moni-Boni Pro PC는 그간 일체형 PC의 고질적 문제였던 발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소형화된 올인원 전용 동히트파이프 쿨러를 적용했다. 기본으로 데스크탑 CPU와 삼성메모리, 삼성 NVMe 저장장치를 탑재해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한다. 또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피봇, 엘리베이션, 스위블, 틸트 등 4모션 기능을 적용한 스탠드를 장착했으며 무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채택했다.

위더스컴퓨터 제품은 현재 광명시, 파주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김포시, 천안제일고등학교, 구례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송산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화성시보건소, 청송군, 영동군, 경북테크노파크, 매여울초등학교, 여수삼일중학교 등 전국 지자체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위더스컴퓨터는 온라인 판매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A/S 문제도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국 550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한 뒤에도 전국 160개 서비스센터와 원격관리 시스템을 통한 즉각적인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동 기술개발 단계로 발전시키는 등 산학간 상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위더스컴퓨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우리 함께 갑시다’, ‘Let’s Go Together’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지역 대리점과 협력하며 2017년 국가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해 국토교통부, 국립 암센터, 국군의무사령부, 국민건강보험,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등 다수의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공급 실적을 쌓아왔다.

또 2017년 벤처기업 인증, R&D 센터 운영, 2018년을 빛낼 퍼스트굿브랜드, 녹색인증, 친환경인증, Q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확보한 데 이어 PWM신호를 이용한 컴퓨터 시스템의 단계적인 대기전력 절감장치 및 방법, PC 애프터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같은 성과로 2017년 서울시 구로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2018년 병역특례업체 지정, 2019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2019·2020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서 ‘서울어워드’에 선정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lgh081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